중국 병마용 2호갱 발굴 재개…새 보물 나오나

[앵커]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는 중국 진시황 병마용 2호갱에 대한 발굴이 7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외국 사병 병마용 등 새로운 보물이 출토될지 관심입니다.

베이징 이봉석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산시성 시안에 위치한 진시황 병마용갱은 총 3개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2호갱은 중간 크기로, 보존 상태가 가장 좋으면서 다양한 병마용이 묻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8년 기술 및 인력 부족으로 중단됐던 2호갱에 대한 발굴 작업이 최근 재개됐습니다.

병마용 1천300여 개와 나무로 만든 전차 89개가 출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쓰훙 / 병마용 2호갱 발굴대장> "2호갱 병마용은 대부분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서있는 것보다 보존상태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2호갱에서는 1994년 1차 발굴 과정에서 상태가 비교적 완전한 8개의 채색 병마용이 발견됐습니다.

외국 사병 병마용도 출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차 발굴 때 얼굴이 녹색인 병마용도 나왔기 때문입니다.

병마용은 1974년 우물을 파던 농부에 의해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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