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직전" 제2 롯데 상인들, 서울시에 영업정상화 촉구

제2롯데월드 입점 상인들이 수족관과 영화관 영업 중단과 주차요금 완전 유료화로 영업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다른 판매시설에선 볼 수 없는 주차요금 완전유료화와 주차예약제 등으로 초기부터 큰 적자를 보고 있다며 수족관과 영화관도 모두 보완을 마치고 전문기관에서 검증도 받았는데 아직까지 영업 중단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지난해 잇단 안전문제로 구설에 오른 후 재개장에 신중을 가하겠다는 입장으로, 국민안전처와 시민자문단 등의 검증을 거쳐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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