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손흥민,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 MVP
[앵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이 파더보른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완승을 주도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뽑혔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레버쿠젠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39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카스트로의 헤딩 패스를 손흥민이 침착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브란트가 뒤로 흘려준 공을 특유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 파더보른전 3대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폭발했던 손흥민.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16골로 늘렸습니다.
정규리그에서만 10골을 꽂아낸 손흥민은 벨라라비를 제치고 팀내 득점 1위로 나섰습니다.
분데스리가를 통틀어 7위.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에 분데스리가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의 슈팅 11개 중 7개에 관여했고 팀내에서 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를 가장 많이 기록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한편 올 시즌 16골째를 기록한 손흥민은 이로써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분데스리거 최다골 19골 기록 경신에도 4골 만을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앵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이 파더보른을 상대로 멀티골을 폭발했습니다.
레버쿠젠의 완승을 주도한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선정, 경기 최우수선수로도 뽑혔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레버쿠젠이 1대0으로 앞선 후반 39분.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손흥민이었습니다.
카스트로의 헤딩 패스를 손흥민이 침착한 오른발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의 활약은 계속됐습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브란트가 뒤로 흘려준 공을 특유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 파더보른전 3대0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난달 14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폭발했던 손흥민.
4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도 16골로 늘렸습니다.
정규리그에서만 10골을 꽂아낸 손흥민은 벨라라비를 제치고 팀내 득점 1위로 나섰습니다.
분데스리가를 통틀어 7위.
손흥민의 눈부신 활약에 분데스리가는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분데스리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버쿠젠의 슈팅 11개 중 7개에 관여했고 팀내에서 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를 가장 많이 기록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한편 올 시즌 16골째를 기록한 손흥민은 이로써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분데스리거 최다골 19골 기록 경신에도 4골 만을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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