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인준표결 앞두고 강원도 모처 '칩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강원도 모처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변인사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가 무산된 지난 12일 밤 부인과 함께 서울 도곡동 자택을 떠나 강원도 모처로 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TV와 신문 등 바깥소식을 끊은 채 심신을 추스르고 있으며, 일부 측근과의 통화 외에는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는 15일까지 강원도에 머무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동고속도록 문막휴게소에서 음식을 구입하고 통화하는 모습이 온라인매체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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