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SH가 참여하는 공공 재개발 사업지 가운데, 이주비 대출이 나오지 않는 세대에 서울시가 최대 3억원의 이주비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민간 자력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SH가 참여하는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 사업을 도입해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132개 모아타운 사업지 중 사업 정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SH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가세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재개발 구역 찾은 오세훈 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3일)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과 관련해 공공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마포구 아현 1구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1980년대 판잣집을 허물고 빌라를 지은 아현1구역은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주민 갈등이 빚어졌고, 전체 토지 등 소유자 약 2천700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현금 청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현금 청산 대상자는 입주권을 못 받고 통상 시세가 아니라 감정평가액으로 보상받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장벽이었던 현금 청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양용 최소규모 주택(최저 주거기준 14㎡)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지분만 보유한 공유 지분자도 최소규모 주택으로 입주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현금 청산 대상자가 156명으로 대폭 줄었다. 아현 1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SH가 참여하면서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업 추진의 길을 열게 됐다. 민간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공공이 책임 있게 풀어낸 참으로 의미 있는 시범 케이스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신속추진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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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서울시는 민간 자력으로 개발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 SH가 참여하는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 사업을 도입해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132개 모아타운 사업지 중 사업 정체가 우려되는 곳을 중심으로 SH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유도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가세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재개발 구역 찾은 오세훈 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13일)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과 관련해 공공 재개발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마포구 아현 1구역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1980년대 판잣집을 허물고 빌라를 지은 아현1구역은 정비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주민 갈등이 빚어졌고, 전체 토지 등 소유자 약 2천700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현금 청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현금 청산 대상자는 입주권을 못 받고 통상 시세가 아니라 감정평가액으로 보상받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장벽이었던 현금 청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양용 최소규모 주택(최저 주거기준 14㎡)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소규모 지분만 보유한 공유 지분자도 최소규모 주택으로 입주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되면서 현금 청산 대상자가 156명으로 대폭 줄었다. 아현 1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은 지난달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SH가 참여하면서 얽힌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했고 마침내 사업 추진의 길을 열게 됐다. 민간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공공이 책임 있게 풀어낸 참으로 의미 있는 시범 케이스가 될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신속추진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공공재개발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아현1구역 현장을 방문, 서울형 공공참여 주택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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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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