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민의힘 종북론 매카시즘 아직도 통한다는 개꿈"[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사건의 본질은 광기 어린 윤석열 정권의 이재명 죽이기 시도"라고 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북 송금 조작 기소는 이제 의혹의 단계를 완전히 넘어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연어 술파티와 윗선 설득, 녹취록 증거 조작과 진술 회유, 조작 기소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대북 송금 조작 기소는 검사 한 명의 일탈이 아니라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기획 범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작 기소를 위해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과 국가정보원까지 좌지우지했다는 사실이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지시 없이는 불가능한 일 아니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자행한 조작 기소의 진상을 반드시 밝혀내겠다"며 "국정조사 이후 조작 기소 특검을 통해 권력형 조작 기소의 전모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중동 전쟁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선 "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석유 의존도 하향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증액 원칙으로 삼고 추경이 절실한 분야를 촘촘하게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1분 1초도 아깝다"며 "내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고 신속한 집행을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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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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