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전경[국립중앙박물관 제공][국립중앙박물관 제공]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연간 관람객 세계 3위 박물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술 전문 매체 '아트뉴스페이퍼'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조사'에서 국중박은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에 이어 세계3위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국중박의 관람객 수는 650만 명을 넘겨, 루브르박물관의 904만 명, 바티칸박물관의 693만 명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습니다.

아트뉴스페이퍼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은 2024년 380만 명에서 2025년 650만 명으로 70% 이상 관람객이 급증했다"며 "우리가 관측한 사례 중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4년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순위에서 국중박은 관람객 수 378만 명으로 세계 8위였으며, 1년 만에 순위가 다섯 계단 상승했습니다.

올해에도 관람객 수는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1분기 기준 관람객 수는 202만 명을 넘겨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4.8%가량 늘어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세계 3위에 오른 것은 K-컬처의 확산 속에서 그 뿌리인 한국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박물관 방문으로 이어진 뜻깊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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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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