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로고[혁명수비대 텔레그램=연합뉴스 제공][혁명수비대 텔레그램=연합뉴스 제공]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31일 미국·이스라엘과 장기전을 상정하고 '저항의 축'과 공조해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의 공격 전술 변화, 신형 미사일 체계 운용, 저항 세력(저항의 축)에 의한 논리적·계산적인 전선 확장은 전장에서 질적·전략적 변화를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군의 전력을 소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점의 소모전을 상정하고 있다"며 "이는 움마(이슬람공동체)가 점령지 알쿠드스(예루살렘)로 진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전력과 연대가 상당히 약화한 것으로 평가된 저항의 축의 공동 작전을 부각했습니다.

이들은 "미국과 시온주의 표적을 겨냥한 이란군과 저항의 축의 조율된 합동 작전은 침략자들의 전력 소모를 심화했고 움마를 위협하는 이들을 거세게 압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항의 축은 이란이 이끄는 중동 내 반미·반이스라엘 무장 조직의 연대로,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팔레스타인 하마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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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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