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항모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착함하는 F/A-18F 슈퍼호넷 전투기[미 해군·미 중부사령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미 해군·미 중부사령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이란군이 중동에서 작전 중인 미군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하자 미군이 이를 즉시 부인했습니다.

이란군의 아볼파즐 셰카르치 대변인(준장급)은 현지 시간 14일 "무슬림의 자원을 약탈하며 공포를 조장해 온 미 해군 최대 군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위대한 이슬람 국가 이란의 위력 앞에 작전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링컨호는 역사에 기록될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며 패퇴했으며 이 패배는 역사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공격 방법과 수위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그들이 에이브러햄 링컨호를 무력화했다고 또 주장했다"며 "그들은 이전에도 링컨호를 파괴했다고 상습적으로 주장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에이브러햄 링컨호 항모강습단은 이란 영공과 영해를 계속 장악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군은 12일자로 에이브러햄 링컨호에서 함재기가 출격하는 동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이란군은 1일에도 에이브러햄 링컨호에 탄도미사일 4발로 타격했다고 주장했으나 미군은 이를 즉시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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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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