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하는 정의선 회장(남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2.25 andphotodo@yna.co.kr(남양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6.2.25 andphotodo@yna.co.kr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아에서 보수 54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기아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기아로부터 급여, 상여 각각 27억원을 수령해 총 54억원을 받았습니다.

정 회장이 기아에서 보수를 받은 것은 작년이 처음입니다. 재작년까지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2개 사에서 급여를 받았습니다.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현대차를 제외하고 정 회장이 지난해 기아, 현대모비스에서 받은 보수 총액은 84억6천만원입니다.

기아는 "정 회장은 2019년 3월 기아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후 지속적인 경쟁력 향상, 글로벌 인재 영입 등을 통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면서 "글로벌 통상 환경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시장 상황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보수를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총 285만1,092대를 생산해 공장 가동률 91.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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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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