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스푸트니크/AP=연합뉴스 제공][스푸트니크/AP=연합뉴스 제공]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대를 이어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을 축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크렘린궁이 발표한 성명에서 "호세이니 하메네이가 이란 이슬람공화국의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무력 침략을 맞닥뜨린 시기에 이같은 높은 직책을 수행하려면 큰 용기와 헌신이 필요하다"며 "당신이 아버지의 업적을 훌륭하게 계승하고, 어려운 시련 속에서 이란 국민을 하나로 통합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흔들림없는 지지와, 이란 친구들에 대한 연대를 재확인한다"며 "러시아는 과거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이슬람공화국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의 전통적인 우방국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달 28일 이란을 공격하자 두 나라를 규탄하며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군사지원과 관련해선 "이란 측의 어떠한 요청도 없었다"며 "우리 자신의 이익을 우선해야 한다"고 하는 등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은 미국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러시아가 중동 내 미군 군함, 항공기, 지휘 시설의 위치 정보를 이란에 제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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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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