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배성우가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배성우는 오늘(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저의 과오로 인해서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배성우는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는 "이 영화를 개봉하게 된 것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부디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 다른 배우들의 노고가 저로 인해서 가려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장수사'는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수사극입니다.

영화는 당초 '출장수사'라는 제목으로 2019년 촬영이 마무리됐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주연배우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 여파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고, 7년 만에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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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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