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찾은 한동훈(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의 한 분식집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2026.3.7 psj19@yna.co.kr(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의 한 분식집을 찾아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2026.3.7 psj19@yna.co.kr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최근 급상승상 주가를 언급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 정치하고 있었으면 역시 5천, 6천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7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코스피 주가지수가 5천, 6천을 찍고 있는데 이는 이재명 정부 정책이기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오면서 좌우된 현상"이라고 했습니다.
또 "주가지수가 5000, 6000을 찍고 있어도 그건 일반적인 서민들과 시민에겐 남의 일 같은 것"이라며 "이렇게 현실에 살고 계신 분들 삶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전 대표의 발언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생을 파탄 냈던 정권의 핵심 부역자로서 일말의 양심조차 내던진 역대급 현실 왜곡이자 국민 기만"이라며 "국민의 피땀 어린 노력을 폄훼하고 자신의 과오를 덮으려는 비겁한 선동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계엄만 안 했더라면이라는 비겁한 가정은 범죄자가 '검거되지만 않았더라면'이라고 우기는 궤변과 다를 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으로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이 참담한 실패야말로 한 전 대표가 그토록 옹호하는 ‘윤석열 시대’의 본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북구를 찾은 한 전 대표는 '민주당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전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정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보수가 굉장히 궤멸 위기에 있고, 제1야당(국민의힘)이 역할을 못 해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 의원이 부산시장 선거에 나서,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된다면 출마할 뜻이 있느냐는 질문엔 "정치인에게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만, 보수 재건에 집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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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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