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획득 후 기뻐하는 레이르담[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스포츠 브라 노출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우리 돈 약 14억4천만원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네덜란드 선수 유타 레이르담의 세리머니와 관련 "금메달을 딴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한 세리머니는 100만 달러짜리"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레이르담은 금메달 확정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입은 나이키 브랜드의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습니다.
더 선은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사진은 2억9,800만명의 팔로워가 있는 나이키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렸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성 운동선수 마케팅 에이전시 브란슬레트(Branthlete)의 창립자이자 광고 전문가 프레데리크 드 라트에 따르면, "레이르담이 7자리 수 보너스(100만 달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더 선은 또, 경제 전문지 '쿼트'의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말을 인용해 "레이르담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 수가 620만명이기 때문에 팔로워 1명에 1센트로만 따져도 게시물 하나에 (한화) 9천 만원 정도 가치가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레이르담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해 자국 네덜란드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유명 권투 선수인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이로도 유명한 레이르담은 전용기를 타고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자신의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구설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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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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