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X(엑스) @sudhirmehtapune][출처=X(엑스) @sudhirmehtapune]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진 인도의 고속도로에서 한 기업 회장이 헬기를 타고 현장을 벗어나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현지시간 5일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3일 뭄바이-푸네 고속도로에서 가스 탱크로리가 전복되는 사고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탱크로리에서 인화성이 높아 폭발 위험이 있는 프로필렌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즉시 뭄바이 방향 교통을 차단하고 차량을 푸네 방면으로 우회시켰지만, 가스 누출이 계속되면서 교통 상황은 좀처럼 정상화되지 못했습니다.
이날 EKA 모빌리티와 피너클 인더스트리의 수디르 메타 회장도 해당 고속도로에 진입했다가 약 8시간 동안 차량에 꼼짝없이 갇히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결국 메타 회장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현장을 빠져나왔고, 이 같은 경험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그는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교통 체증 현장을 담은 항공 영상을 공개하며, 고속도로 곳곳에 비상 출구를 마련하고 헬기 착륙장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출처=X(엑스) @sudhirmehtapune][출처=X(엑스) @sudhirmehtapune]한 인도 누리꾼은 "12시간 동안 갇혀서 너무 화가 났다"며 "이 고속도로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헬기 착륙장은 문제를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고속도로에 고립된 수십만 명 중 몇 명이나 구조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뭄바이–푸네 고속도로는 인도 최초의 6차선 콘크리트 기반 출입 통제 도로입니다.
총 길이는 94.5km에 달하며 뭄바이, 라이가드, 나비뭄바이를 푸네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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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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