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3분기 경제성장률이 4.3%를 기록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성장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늦춰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소셜미디어에 "나는 시장이 잘 나가고 있을 때 새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기를 원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인플레는 스스로 관리될 것이고, 만약 그렇지 않다면 적절한 시점에 언제든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멈추거나 인상할 경우 내년 미국 경기 흐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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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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