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정례브리핑(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8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2.8 uwg806@yna.co.kr통일부는 남북대화를 위한 한미연합훈련 조정 가능성과 관련해 "조건과 환경이 되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윤민호 대변인은 오늘(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미연합훈련은 군사적 훈련 측면뿐 아니라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중요한 함의를 갖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어제(7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연합훈련을 남북대화 재개 추진을 위한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데 대한 통일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서 북미회담으로 갈 수는 없다"며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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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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