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산업 역군 초청 오찬 발언(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 역군 초청 오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12월 5일)을 맞아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우리 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산업 역군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5.12.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산업 역군 초청 오찬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역의 날(12월 5일)을 맞아 조선·자동차·섬유·전자·기계·방산·해운 등 우리 경제 발전에 헌신해 온 산업 역군들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2025.12.4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uperdoo82@yna.co.kr
취임 6개월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62%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 2주 연속 60%를 기록한 데에서 2%포인트p 상승한 수치입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2%p 하락한 29%를 기록했습니다.
'의견 유보'는 8%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2%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경제·민생'(14%), '전반적으로 잘한다' 및 '직무 능력·유능함'(각 7%)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등 순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4%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4주째 같은 수치입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3%와 2%, 진보당과 기본소득당은 각 1%로 나타났고, 무당층은 2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4.8%, 응답률은 11.8%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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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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