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포신도시와 주변 관광지·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길과 자전거길에 광역도로명을 공식 부여했다고 오늘(3일)밝혔습니다.
광역도로명이 부여된 길은 '내포사색길'과 '삽교천자전거길' 등 2곳 입니다.
이번 광역도로명 부여는 도민과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이고 내포신도시 중심의 걷기·자전거 관광 경로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각 명칭은 도로명주소 관리 규정에 따라 확정됐습니다.
내포사색길은 예산 수암산부터 홍성 용봉산까지 이어지는 내포신도시 산책길로, 역사·문화·자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삽교천자전거길은 당진에서 내포신도시까지 삽교천을 따라 조성된 생활·관광·레저 기능의 녹색 교통축입니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새로 부여한 광역도로명은 관광객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응급상황 대응 등 골든 타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포사색길과 삽교천자전거길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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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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