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리점에 붙은 무료 유심 교체 안내 포스터[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KT는 해킹 사태 후속 조치로 실시 중인 전 가입자 대상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KT는 지난달 5일 해킹 피해가 집중된 경기 광명·서울 금천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같은 달 수도권과 강원 지역으로 대상을 넓힌 바 있습니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한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대리점 방문 또는 택배 수령 방식으로 가능하고, 택배로 고객이 직접 교체하는 경우 신청 다음 날 도착하는 익일 배송을 제공합니다.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도 전국에서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데, 세부 절차는 각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문형민(moonbr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