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여야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10일) 경기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오늘 오전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이 2+2로 만나 이달 13일과 27일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면서 "오는 13일 추 전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보고하고, 오는 27일 표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패스트트랙 법안들을 놓고는 "일단 13일에는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오는 27일까지 최대한 합의하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문 수석은 또 이른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및 본회의 대정부 질문 개최 요구에 대해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 현안질의로 하면 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