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뷔전을 집중 조명한 MLS[MLS 공식 홈페이지 캡처][MLS 공식 홈페이지 캡처]강렬한 데뷔전을 치른 LAFC 손흥민이 "다음 경기에서 더욱 큰 임팩트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10일 시카고 파이어와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30분여를 뛰며 동점골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LA FC의 2-2 무승부에 기여했습니다.
깜짝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보인 손흥민은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전을 치러 기쁘고 곧 골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입단 3일 만에 데뷔전을 치른 것과 관련해 "준비를 했었다"고 밝힌 손흥민은 "다음 주 경기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동료들과 훈련을 통해 맞춰나갈 것이고 다음 주에는 선발로 출전해 더 큰 임팩트를 만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LAFC는 17일 오전 8시 30분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한편 MLS는 '월드스타' 손흥민의 깜짝 데뷔전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MLS는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강렬한 데뷔! 손흥민이 LAFC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MLS에서 손흥민 시대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며 데뷔전 활약상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나아가 손흥민 활약 만을 담아낸 4분여 분량의 하이라이트 경기영상을 별도로 게재하며 손흥민에 대한 기대감을 가감없이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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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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