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해병 특검이 이른바 'VIP 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세 번째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어제(16일)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며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화내는 걸 봤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왕 전 비서관은 당시 윤 전 대통령이 화를 낸 이유는 몰랐지만 나중에 언론을 통해 해병 사망 사고와 관련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전 대통령실 외교비서관도 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특검 조사 출석하는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이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 조사를 위해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해병특검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2025.7.15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이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 조사를 위해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해병특검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2025.7.15 ksm79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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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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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전 비서관은 당시 윤 전 대통령이 화를 낸 이유는 몰랐지만 나중에 언론을 통해 해병 사망 사고와 관련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과 이충면 전 대통령실 외교비서관도 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특검 조사 출석하는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이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 조사를 위해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해병특검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2025.7.15 ksm7976@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왕윤종 전 국가안보실 3차장이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 조사를 위해 15일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마련된 해병특검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다. 2025.7.15 ksm7976@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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