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6월 무릎 수술 이후 그라운드에서 사라진 전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훈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18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오는 7월 20일 개막하는 2025-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 선수단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6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이 발생해 2024-2025 시즌을 통째로 날렸던 조규성도 함께 였습니다.
'V자'를 그리며 훈련장에 도착한 조규성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선수들과 함께 사이클을 타며 예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타로 부상한 조규성은 2023년 7월 미트윌란에 입단, 덴마크 수페르리가에서의 첫 시즌 30경기에 나서 12골을 올리며 팀내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시즌 종료 직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가 합병증으로 인해 그라운드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수술 후유증을 털어낸 조규성이 팀 훈련에 합류하면서 다음달 개막하는 2025-2026 시즌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조규성 #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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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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