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테마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3곳의 주가를 연쇄 조작한 세력이 무더기 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라임사태의 주범 이모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2차전지와 양자기술, AI로봇 등 첨단 기술 테마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세 곳의 주가를 조작을 하고 다수의 주가조작 세력이 이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수사가 시작되자 경찰 출신 브로커를 활용해 수사 무마를 시도하는 한편, 거래소 로비 명목으로 금품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개미투자자를 약탈하는 주가조작꾼은 반드시 처벌된다는 원칙이 자본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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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1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라임사태의 주범 이모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2차전지와 양자기술, AI로봇 등 첨단 기술 테마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세 곳의 주가를 조작을 하고 다수의 주가조작 세력이 이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수사가 시작되자 경찰 출신 브로커를 활용해 수사 무마를 시도하는 한편, 거래소 로비 명목으로 금품도 수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개미투자자를 약탈하는 주가조작꾼은 반드시 처벌된다는 원칙이 자본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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