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 참석하는 권영세-권성동(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5.8 pdj6635@yna.co.kr(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5.5.8 pdj6635@yna.co.kr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선후보 단일화 관련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직선거법 108조 12항에 따라 언론 공개를 할 수 없다고 선관위에서 답변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등은 그 결과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 마감 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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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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