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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9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멘토단을 위촉했습니다.

권익위는 오늘(9일) 공공·민간 부문 전문가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와 금융, 취업, 의료 등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전문 분야 관련 조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확대할 예정으로, 오는 6월에는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멘토와 대화'도 갖는다고 전했습니다.

유철환 권익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익위가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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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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