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합니다.

강 전 장관은 오늘(29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이 후보 측에서 어제 총괄선대위원장직 요청이 와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대선은 국민의 선거"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의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이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내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출범식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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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