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서 지켜낸 마늘밭'[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올해 마늘과 양파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2025년 마늘·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2,942㏊(헥타르·1㏊=1만㎡)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습니다.
마늘값 하락 등으로 지난해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 이어 2년째 감소세입니다.
재배면적은 산지 가격, 생산 비용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마늘산지인 경북 의성을 비롯해 영남권을 강타한 산불의 영향은 이번 '3월 작물재배면적조사'에 반영되지 않아 후속 생산량 조사에서 산불 요인이 반영되면 마늘 재배면적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파 재배면적은 올해 1만7,682㏊로 1년 전보다 5.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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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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