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 [연합뉴스 제공]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 [연합뉴스 제공]


김효주가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연장 승부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했습니다.

김효주는 오늘(27일)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 더 클럽 칼턴 우즈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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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무려 4명의 선수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첫 홀을 파로 막아, 유일하게 버디를 잡은 일본의 사이고 마오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유해란은 4타를 잃어 5언더파 283타를 기록, 고진영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김효주 #유해란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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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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