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에서 70대 노인이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도는 오늘(27일) 병원에서 치료 중 숨진 70대 여성이 사망 후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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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성은 이달 초 쑥을 캐러 다녀온 뒤 어지럼증과 근육통 등 증상으로 입원했고, 증상이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지난 20일 사망했습니다.
올해 경북에서 SFTS로 숨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건 당국은 논밭 작업이나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외활동 이후 2주 내 고열과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경북_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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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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