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불 현장 투입된 진화 헬기[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 본부장은 인제군 산불과 관련해 건조한 기상 상황과 순간풍속 20㎧이상(산지 25㎧ 이상)의 강풍이 예보되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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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계획에 따라 "선제적으로 요양병원 입소자 등 취약계층의 사전대피와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주민 대피 준비, 즉시 대피를 적시에 실시하고, 시설물에 대한 방화선을 구축하라"고 했습니다.

또 "산림청과 소방청, 경찰청,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등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야간산불 진화 시 산불특수진화대, 지자체 공무원 등 진화 인력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14:30분 산불대응 1단계, 16시 45분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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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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