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성안동 화재 현장서 나는 연기[시청자 장도희 씨 제공][시청자 장도희 씨 제공]


울산 중구 성안동의 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6일) 낮 12시 8분쯤 마트 창고에서 시작된 불이 마트 건물과 인근 가로수까지 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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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장비 10여 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마트 내부에 적재된 물건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울산소방본부 #중구성안동 #마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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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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