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해공항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잇는 직항 노선이 오는 6월 개설됩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대형항공사 카녹샤크 항공은 에어버스 A330-200 기종을 투입해 수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할 계획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타슈켄트발은 현지 시각 밤 12시 50분 출발해 낮 12시쯤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부산발은 오후 1시 40분 출발해 현지 시각으로 오후 6시 타슈켄트공항에 도착합니다.

한편, 이스타 항공도 올여름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을 목표로 노선 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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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