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복을 입은 남성이 지하철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이 남성이 현직 군인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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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신원을 특정했고, 출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지하철 신분당선 열차 안에서 군복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분당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A 씨는 같은 날 오후 2시쯤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내렸다가 다시 신분당선을 타고 강남역으로 이동해 2호선으로 환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의 이런 행동에 엑스(X·옛 트위터) 등 SNS 상에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A 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된 바 있습니다.
#성범죄 #군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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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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