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로고와 간판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고 속여 비트코인 수십 개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주범 A씨 등 4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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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가상자산을 더 안전한 지갑으로 옮겨주겠다"고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약 2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45개를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들은 태국 현지 암시장을 통해 비트코인 수십개를 환전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로챈 비트코인 중 25개를 피해자에게 반환하고, 남은 범죄수익금을 추적해 전량 몰수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가상자산 #비트코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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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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