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7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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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4조7,520억원으로 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317억원으로 19.6% 증가했습니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입니다.

사업 부문별로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원, 애프터서비스(A/S)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과 우호적 환율의 영향이 컸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20억8천만달러(약 2조9,800억원) 규모의 핵심 부품 수주 실적을 올렸습니다.

올해 전체 해외 수주 목표(74억4천만달러)의 30%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선도 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올해 연구개발 분야에 2조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영업 강화와 모빌리티 혁신 기술 개발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현대모비스 #실적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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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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