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최지만이 다음 달 입대합니다.
최지만의 매니지먼트사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5월 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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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지만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지 않았다"며 "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고자 입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1991년생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뒤 뉴욕 양키스와 탬파베이, 피츠버그 등을 거쳤습니다.
2020년에는 탬파베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 무대도 밟았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2할3푼4리),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지만은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이후 새 시즌을 준비해 왔지만 제대로된 오퍼를 받지 못해 고심끝에 미뤘던 병역 의무를 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지만은 병역을 이행한 뒤 KBO리그에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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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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