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미 태평양사령부 트위터 캡처][미 태평양사령부 트위터 캡처]


북한이 미군의 전략폭격기 B-1B가 일본에 전진배치된 것을 두고 "지역안보에 위해로운 사태"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논평을 내고 B-1B가 주일미군 기지로 전진 배치된 것은 "아시아태평양 종심에 대한 미 전략자산의 장기 주둔"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ADVERTISEMENT



통신은 또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의 B-1B 전개도 거론하며 "미국의 책동은 지역 인민들의 응당한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지난 15일 미 공군의 B-1B 폭격기 일부를 주일미군 기지에 배치했습니다.

이는 미 공군 폭격기 임무 부대가 일본에 배치된 첫 사례로, 중국 견제 성격의 조치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미국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1B는 최고 속도 마하 1.25에 최대 57톤에 달하는 재래식 무장을 실을 수 있습니다.

#북한 #미국 #B_1B #전략폭격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