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연구팀이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진이 지구 질량의 1.3배에 이르는 '슈퍼지구' 외계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연구진이 우리나라가 개발하고 운영 중인 외계행성 탐색시스템 관측 자료를 활용해, 외계행성 'OGLE-2016-BLG-0007Lb'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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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1만 4천 광년 떨어져 있어져 있는 공전 주기가 1년 이상인 장주기 외계 행성입니다.
모성으로부터는 태양과 지구 거리의 10배에 해당하는 15억km가량 떨어져 있는데, 약 40년 주기로 공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발견된 장주기 슈퍼지구 가운데 모성과 행성 사이의 거리가 가장 멀고, 또 가장 작은 질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오늘(25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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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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