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인도 북부 카슈미르에서 총기 테러가 발생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며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오늘(24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비통함에 빠졌을 유가족들과 인도 국민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내용의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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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은 "테러로 인해 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 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테러 공격에 맞서 정의를 회복하고 평화와 안정을 지키려는 총리의 결의와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우리 정부는 이러한 노력에 있어 인도 정부 및 국민과 굳건히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도 #카슈미르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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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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