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2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온 가운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 홈페이지인 'LH 청약플러스'가 마비됐습니다.
접수 마감을 앞두고 복구가 지연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약 접수를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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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LH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됐습니다.
청약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와 앱에서는 접속 장애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무주택자 세대 구성원인 성인이라면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LH는 "청약 접수 신청자가 일시적으로 폭주해 시스템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이라며 "관련 시스템을 복구 중이며 청약자들의 안정적인 접수를 위해 접수 마감일을 내일(25일) 오후 5시까지 하루 연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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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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