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이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관광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는 장 차관이 24일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경북도·안동시 관계자, 지역 관광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동지역의 산불 피해 현황과 관광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은 앞서 산불이 인근까지 번지며 피해가 우려됐지만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 차관은 간담회에서 "산불로 축제가 연기되는 등 지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살기 위해서는 많은 분이 방문해 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체부는 산불피해 지역 방문 독려 캠페인인 '여행+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북 의성·안동·영덕·영양·청송, 경남 산청·하동·김해, 울산시 울주군을 대상으로 합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에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관광 #지역 #활성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VERTISEMENT
이 기사 어떠셨나요?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시각 주요뉴스
경제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 연합뉴스TV
- 포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