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 제공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50% 오르며 2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강남구는 1.30%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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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오늘(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평균 지가 상승률은 전 분기(0.56%)보다 0.06%포인트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0.43%)보다는 0.07%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서울의 지가 상승률은 0.80%로 전국 평균(0.50%)을 웃돌았고, 경기는 0.57%, 인천은 0.24%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1.3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기 용인 처인구(1.26%)와 서울 서초구(1.16%)가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1분기 전체 토지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26.6%, 순수토지 거래량은 105.7% 급증했습니다.

전국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43만3,000필지(285.8㎢)로, 전 분기보다 6.2%(2만9,000필지), 전년 동기보다 2.6%(1만1,000필지) 감소했습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15만필지(261.2㎢)로, 전분기보다 8.8%(1만4,000필지), 전년 동기보다 11.5%(1만9,000필지) 줄었습니다.

용도별로는 공업용, 임야,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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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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