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답변이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답변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자는 50%로 집계됐습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9%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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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의힘 홍준표·김문수 후보가 각각 10%, 한동훈 후보가 8%, 안철수 후보가 3%로 그 뒤를 이었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3%를 기록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번 대선 주자 설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0.0%(총 5,027명과 통화해 그중 1,005명 응답 완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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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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