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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홈플러스와 인수 주체인 MBK파트너스의 부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긴급 통보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최근 회생절차에 들어간 대형 유통업체 홈플러스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신용등급 하락과 기업회생 신청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를 숨긴 채 단기채권(ABSTB 등)을 발행한 혐의에 대해, 지난 21일 증권선물위원장의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통보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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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인 만큼 의혹이 철저히 규명될 수 있도록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불공정거래 사건은 조사 역량을 집중해 신속히 고발·통보하고, 자본시장 질서 확립과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홈플러스 #MBK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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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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