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커트 캠벨(Kurt Campbell) 아시아그룹 이사장 등 미국 학계와 전직 고위급 인사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 동맹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오늘(23일) 참석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한미동맹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하고,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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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세 등 논의와 관련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학계 차원에서도 측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대표단은 한미동맹이 그간 양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호혜적인 번영을 가져다주는 방향으로 심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조선 협력과 에너지, 첨단 기술 등 핵심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이 새로운 차원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며, 역내 평화와 발전에 더 크게 기여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캠벨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아산플래넘 2025' 참석차 방한했습니다.
#한덕수 #한미동맹 #커트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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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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