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일 관계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다며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화하는 조태열 장관과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대화하는 조태열 장관과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플래넘 2025'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대화하고 있다. 2025.4.22
see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대화하는 조태열 장관과 미즈시마 주한일본대사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아산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린 '아산플래넘 2025'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가 대화하고 있다. 202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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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오늘(23) 아산정책연구원이 개최한 '아산 플래넘 2025' 행사 축사에서 "굳건한 한미일 3국 협력은 건강한 한일 양국 관계에 기초한다"면서 "한미일 3국 협력과 한일 관계는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에 비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또 지난 3년 동안 양국간 정상회담과 외교장관회담이 각각 14차례 열렸다며 "지난 3년간 가장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룬 양자 관계는 다름 아닌 한일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지난 3년간 한국 외교가 추구해 온 지향점은 '탈 탈냉전' 시대의 바람직한 질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었다면서 6주 후면 출범할 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수교 후 60년 간 양국간 다양한 교류가 진행됐고, 최근 몇년 간 고위급, 인적 교류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라는 한일 수교 60주년 슬로건을 언급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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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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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또 지난 3년 동안 양국간 정상회담과 외교장관회담이 각각 14차례 열렸다며 "지난 3년간 가장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룬 양자 관계는 다름 아닌 한일 관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지난 3년간 한국 외교가 추구해 온 지향점은 '탈 탈냉전' 시대의 바람직한 질서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었다면서 6주 후면 출범할 새 정부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는 "한국은 일본에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수교 후 60년 간 양국간 다양한 교류가 진행됐고, 최근 몇년 간 고위급, 인적 교류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라는 한일 수교 60주년 슬로건을 언급하며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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