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해안가 곰솔나무 가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흑비둘기가 발견됐습니다.
이번 관찰은 울산 제일고 1학년 이승현 군이 4월 10일 최초로 목격한 뒤, 울산 철새동호회 '짹짹휴게소' 홍승민 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는 등 3일동안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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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비둘기의 도래는 매년 있었지만 사진으로 기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흑비둘기는 국내 비둘기 중 체구가 가장 크며, 보라색과 녹색 광택이 도는 검은 깃털이 특징입니다.
울산시는 서식지 보호와 시민 참여형 관찰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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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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