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3루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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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팀이 3-2, 한 점 차로 앞서고 있던 7회 말 2사 1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날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타점을 올렸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9가 됐고,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0.983로 올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밀워키를 5-2로 물리치고 시즌 15승째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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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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